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금일시황]
비트코인과 세계증시가 커플링되었다. 같은 동일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폭락하고있다고하는데요.
국내증시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에도 미국 선물시장이 급락하는 큰 변동성을 보이자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락하여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10년만에 1,600선을 무너트렸고 코스닥도 5년만에 500지수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대책으로 통행금지령을 내렸고, 확진자 증가에 의해 투자심리를 패닉으로 몰아갔습니다. 외국인의 매도는 계속 이어졌고 반도체와 2차전지 및 자동차 등 수출주중심의 대형주들의 낙폭이 컸습니다.
■ 글로벌 경제 리뷰
코로나19는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이미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질수록 이를 막기위한 정책적인 대응도 강력해지고있다. 작용과 반작용의 논리와 비슷하다. 관건은 정부의 정책으로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울 수 있는지 여부이다. 이번 불안의 원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이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이상 시간벌기의 효과만 나올 수 있을것 같다.
■ 뉴욕증시 급락할수록 정책도 강력
2월 말 이후 뉴욕증시의 하락 속도가 1929년 대공황보다 더 큰 폭을 보이고있다. 이번 하락장에서 뉴욕거래소 지수가 베어마켓이라고 하는 고점대비 20%하락하는데 걸린 거래일수는 단 21일. 대공황 당시 42일보다 2배 빠른 속도이다.
금융시장의 공포가 커질수록 정책당국은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부양정책을 들고나온다. 이번 미국의 금리인하와 1조달러 수준의 경기부양책또한 강력한 카드이다. 이번 정책은 지금까지 나왔던 경기부양 규모보다 단연 큰 규모이다.
■ 미국인에게 직접 현금지원
미국의 재무장관은 코로나19사태의 경제적 파장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인에게 2주 이내에 수표를 제공하는 방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일시 기본소득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집안에 머물 수 있고, 전염병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밤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증시흐름은 좋지 못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600선을 붕괴하며 10년전의 지수로 돌아갔는데요. 국내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국내지수만 유독 더 떨어지고 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국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진자 감소추세로 들어서자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국내에서는 확진자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있습니다.
과연 다른 증권사들과 투자회사들에서는 어떠한 종목을 추천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있을까요. 증시의 전망용으로만 참고를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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