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이번주말 코로나19의 국내환자 증가로 인해 2월 24일 월요일 장세는 부정적인 전망을 피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국내시장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듯 합니다. 이러한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와 달러강세 등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부분의 금융투자업계는 코스피의 이번 주 하락 가능성을 예측하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환율은 1209.2원으로 지난해 9월3일 1215원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있습니다.
■ 엔화, 경기침체 우려 지속에 약세폭확대
달러화는 현재 미국제조업의 체감지표가 양호하게 발표 된 이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또한 코로나19에 의한 안전자산 수요에 따라 계속된 강세를 보이고있다.
미국의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하락 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엔화는 일본의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약세폭을 확대하고있다.
달러/원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번주에도 상승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 국제유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에도 상승국면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였고, 리비아 내전과 미국에서의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 제재에 원유 공급에 대한 감소가 예측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는 베네수엘라에 원유 판매, 그리고 운송 중개로 인해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되었다.
금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계속된 상승, 온스당 1,620달러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
국고채 금리는 국내 코로나19의감염자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그리고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했다. 국고 3년물은 기준 금리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일대비 3.5bp 하락한 1.245%를 보이고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금리를 하향 조정하면서 사실상 완화정책을 시행하여ㅡ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기국의 국채금리는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코로나19감염자가 확산됨에 따라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며 하락하는 모습이다. 주요 연준 위원들이 계속된 정책금리 동결을 주장하고, 연준에서도 전염병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있으며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후려가 높아지면서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하고있다.
이번주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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