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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폭락원인 코로나19에의한 FUD영향일까 앞으로 전망은?

♤♠♡♥ 2020. 3. 9. 17:56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암호화폐가 지난주말사이 강력한 매도세에 의해 최근 저점인 8,200달러선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락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글로벌경기 둔화우려에 의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악화로 투매현상이 일어났다는 분석, 플러스토큰의 물량 처분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 게다가 금일 증시 또한 코로나19의 팬데믹공포와 OPEC+ 추가감산의 실패로 인해 유가급락 및 증시4%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규모를 보여주며 하락장을 가속화시켰습니다. 


■ 코로나19 FUD, 비트코인 8천달러에서 추가하락? 반등?

지난 주말사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전체 시장의 총액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코로나19로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우려에 의한 현상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아직 비트코인은 헷지수단쪽에 가까운편으로 생각하고있다. 과연 무슨이유로 이러한 급락을 보여준것일까?

 

현재 대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 다음 지지선은 7,700달러 부근이다. 트위터의 유명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백시는 9,200달러를 회복할 때 까지 비트코인은 약세장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지지받고있는 8,200달러와 다음 지지선인 7,700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트위터

한편 빅채드라는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몇주동안 8,400달러의 지지를 받으면서 움직였다고 주장하며 단기간 안에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현재 분위기에서는 신뢰받지 못하고있다.

 

투자자문회사 버거크립토에서는 비트코인의 이번 가격 급락은 더 큰 조정의 서막일 수 있다며, 현재 헤드앤숄더 패턴 즉, 전형적인 하락 반전형 모습을 보이고 있어 6천달러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예견했다.

 

NewBTC에서는 앞으로 단기간내에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한다면, 다시한번 비트코인은 약세장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동시에 강한 반등세를 보여준다면 아직 매수세력이 시장의 움직임을 쥐고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의 하락에 알트코인들은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4%수준, 리플또한 12%, 비트코인캐시는 16% 비트코인 에스브이또한 15%대의 하락을 보여주면서 2020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비트코인 급락원인과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은 강력한 매도세에 직면하며 8천달러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같은 급락에 암호화폐 전문 뉴스BTC는 글로벌 암호화폐 대표 마진거래소 비트맥스에서의 롱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가 무려 2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았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 국제유가의 급락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이제 더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추가 하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은 플러스토큰의 물량처분과 관계가 있다며 2019년8월부터 이어진 처분작업이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플러스토큰 일다이 비트코인의 현금화를 위한 작업을 하고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는데, 앞서 플러스토큰은 려러차례 비트코인 분산작업을 하여 자금추적을 어렵게 한 이력이 있다. 

플러스토큰의 사기피해규모는 3조원에 달하며, 이들 소유의 비트코인이 현금화를 위해 시장에 나온다면 앞으로의 추가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누리엘루비니 미국 교수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은 글로벌 증시의 하락세보다 더 큰 낙폭을 보여주고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헷지자산이 아니라는 또다른 증거라고 지적했다.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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