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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증시하락 코로나19 하락한 주가회복은 언제쯤

♤♠♡♥ 2020. 3. 8. 19:59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지난주 증시요약]

 

미국증시가 코로나19확진 및 사망자의 증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로인해 국내증시또한 불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국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추세에 하락은 가속화되는모습. 팬데믹 공포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함을 면치 못 할 것이라는 예상에 분위기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반기 5G관련 투자증액 소식은 관련주들의 긍정적인 주가흐름에 힘을 주었습니다. 예정된 시진핑의 방한소식또한 국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연기된 방일 일정에 따라서 한국일정또한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에 중국관련 소비주들도 영향을 면치 못 할 것 같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펀더멘털의 중요성 부각

코로나19가 한국 뿐 아니라 유럽지역까지 확산되며 중시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중국의 발병자 수 그리고 공장정상화 정도를 예측하는 일은 이제 세계 전역의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 아마도 글로벌 경기가 정상궤도로 회복되는 속도는 더욱 더 느려질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가 경제에 줄 파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주 주요나라들의 2월 제조업지수가 발표되었다. 전체적으로 신규주문 및 수출주문등이 감소하였으며 원재료 조달에는 더욱 많은 비용 및 시간이 투자될 것을 보인다.

 

또한 중국의 제조업지수 수출입통계 결과도 확인해야 한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이후 처음 발표되는 지수인 만큼 주목할만한 가치가있다. 아마도 대폭 하락한 결과가 예상이되며 수출입 지표는 중국의 수요위축, 생산 차질이 글로벌 경기와 제조업 벨류체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그래도 미국에서는 내수시장이 견고하기때문에 영향을 덜 받을것으로 판단된다.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나, 지역별 격차는 두드러질것이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지역은 최근 생산 및 신규수주에 대한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있으나, 외국과 교역량이 많은 리치몬드 지역의 지표는 글로벌제조업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좋지않은 결과를 보일것으로 판단된다.

 

바이러스의 장기화가 불가피할것으로 예상되며, 적어도 4월 ~ 5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다. 이 기간을 버텨낼 수 있는 펀더멘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단기적인 현금흐름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나, 이런 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있는 국가, 정책대응 여력이 없는 국가에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다. 이와같은 상황은 글로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강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처 : 유로피안센터


미국의 금리 인하소식에 수급 기대감으로 증시의 상승을 예측하였으나 글로벌 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글로벌, 국내 증시 모두 방향을 잡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는데요.

 

대다수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증시는 다음주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 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 추세가 투자심리를 좌우할 것이나 경기위축 및 수요둔화가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마도 중국의 총력 부양시도가 구체화되기 전에는 글로벌 및 국내증시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