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전망악화, 장기버블 붕괴가능성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금일 증시 시황]

 

국내증시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공동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의 순 매수로 2%수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는 뉴스에, 상승을 반납하고 보합 수준으로 마감. 외국인의 매도와 금융투자기관 중심의 매도까지 더해지는 모습. 코스닥은 IT중심의 외국인 매도세와 시가총액 1,2위의 하락으로 상승을 유지하지 못 하고 하락하는 추세로 변환. 유럽의 전기차 1월 판매 호조, 전일 테슬라의 주가 급등으로 2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에 대한 허가 뉴스로 자율주행 관련한 테마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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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버블붕괴 가능성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은 막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여기에 옵션감마 헷지 및 여러 알고리즘 매매들이 하락을 부추기는것으로 논의되고있습니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버블붕괴, 침체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 아직 경기 침체에 대한 시그널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보이지 않아 확신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는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치사율이 낮은전염병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주가의 바닥을 잡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우려를 보기위해서는 검색어 트렌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미국 증시급락으로 버블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있으나, 아직은 위험한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가 미국에도 확산되고 난 이후 단기 바닥을 위해서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사람들의 인식이 언제 바뀌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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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전망 악화, 원화 약세

실물거래 및 금융거래를 통해 국내 외환시장에 유입되는 달러공급은, 원.달러 환율의 방향과 적정수준을 결정하는 지표가된다. 국내의 달러 공급은 호황기때 월 평균 100억달러수준, 하지만 현재60억달러 수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더 달러의 유입은 악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수출의 감소는 물론이며 경기주체들의 심리가 악화되어 국내경기는 더 좋지않은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국내 정책대응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번 금리결정에서도 보듯이 정부의 대응 능력은 제한적이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원화 약세 흐름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당분간 원/달러 환율을 1,200원 중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이 반전되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햐력이 약화되기 시작해야하며,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연준의 금리인하등의 조건이 갖추어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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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공급 악화

이러한 달러화 공급이 추가적으로 악화 될 가능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면 국내 수출에오는 타격은 피할 수 없다.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의 영향이 전세계로 확산되고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섭씨30도 이상에서 활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줄어드는 늦봄부터 조금씩 확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의 상반기 수출에 대해서는 예측치가 상당치 조정 될 필요가있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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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새벽 뉴욕증시의 폭등에 따라 비트코인 또한 9,000달러를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단기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이고있으며, 이에 따라서 다시한번 긍정론자들의 예측이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경기가 혼조세에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원인은 코로나19, 해결책은 글로벌 은행들이 다시한번 시장에 돈을 푸는방법과 투자자들의 심리적 안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걱정입니다. 이전부터 시장의 거품으로 인해서 붕괴가 우려되었던 상황이 코로나19를 촉매제로 하여 한번 더 거품을 만들고 이후에 붕괴현상이 발생한다면 그 충격은 더욱 더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