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일정 우선순위 확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좁종이 다음달 부터 시작됩니다. 정부에서는 1월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핵심내용은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예방접종센터로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며, 의료진을 우선순위 1순위로 하여 2021년 1분기 내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2분기에는 65에이상 노인, 3분기에는 19세 ~ 64세 성인이 접종받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은 9월까지 전국민 1차접종을 완료한 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순서가 결정된 배경에는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감영에 취약한 시설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것으로 의료 및 방역체계, 중증위험, 전파특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라고 발표했습니다.
1분기에 접종받을 의료진은 약 5만명정도로 추정되며 아직 어떠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분기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공급될 일정으로 보아 이 백신 중 접종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1분기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환자, 종사자와 입소자분들을 대상으로 총 78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 중순부터는 상금종합병원, 종합병원의 의료기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대응요원들이 접종을 받습니다.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의 약 850만명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 종사자와 입소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의원과 약국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접종은 하반기부터 시작 될 예정이며, 19세 이상 64세 미만이신 분들이 대상입니다. 이후 4분기에는 2차접종 시작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정부에서는 50세 이상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으로 고려하였으나 최종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며, 접종을 거부하는 분들은 순위가 최 후순위로 조정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 및 우선순위는 코로나19의 확산진행상황과 백신도입, 물량등에 따라 언제든 변경이 가능합니다.
변경되는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접종대상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을 이용하여 접종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3월부터 사전예약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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