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일제히 상승, 다가오는 비트코인 불장?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에만 40%수준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꺼지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미국과 이란의 대립등 전 세계의 불확실성이 암호화폐의 시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정세의 불안정 분위기 속에서는, 여지없이 금과 은 같은 안전자산으로 수급이 몰리기 때문에 시세가 폭등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곤 했는데요. 비트코인이 이러한 시장 정세에서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은, 이제 어느정도 디지털자산으로서 인정을 받은 분위기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더리움과 리플, 그리고 이오스 등등 알트코인의 상승세 또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오늘도 비트코인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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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변동성 지속 감소. 금, 채권과 같은 역할 할 것

 

미국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관리 업체인 한 회사에서 이와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비트코인은 안전한 피난처이자, 가치저장수단이며, 지금껏 세계시장에 혼란이 도래했을 때, 금과 채권이 하던 역할을 비트코인도 같이 하게 되었다" 라고 언급했다.

 

2월8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에서는 향후 자산들의 분포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자리잡고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도, 트위터를 통해서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의변동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있다" 고 설명하였으며, 이와같은 방향성은 지난 10년간 비트코인과 금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생존한 안전자산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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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가격예측 : 2월 말 까지 250달러에 도달?

 

주말이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시장은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을 것이다. 상위 10개의 암호화폐들은 모두 황소장의 영향을 받고있다. 가장 큰 불장을 보이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SV로, 지난 24시간 동안 비율이 18%까지 치솟았다.

 

지난 주 이후부터 알트코인의 회전비율이 증가했다. 이더리움 또한 45달러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고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잠재적인 롤 백을 무시하고있다.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는 과잉 구매지역에 위치해있지만, 230달러 선을 돌파하려 하는 추세를 꾸준히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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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알트시즌 돌아오면 14달러까지 상승?

 

이번 주,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인 리플은 단기 급등 흐름을 보여주며, 작년 11월 15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리플의 거래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이전 최고가 (0.273달러)가 허들로작용하고 있어, 불장인 0.3달러 돌파를 어렵게 예측하고 있다. 지속되는 리플의 덤핑 우려에도 불구하고 향후 더 높은 가격이 예상된다.

 

암호화폐 분석가중 하나는, 리플은 거품이 한창일 때 토큰당 3.5달러라는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고, 그후 2년동안 하락세를 지속하며 최저가인 0.17달러까지 회복했지만, 만약 2016년 알트시즌이 돌아오면 토큰당 1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리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한 글로벌 송금 서비스 업체인 인터맥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향후 인터맥스는 리플의 지불 네트워크 리플넷을 이용해 미국, 멕시코간 송급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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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1만달러 문턱 언제 넘을까?

 

리딩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간 9,800달러에서 10,000달러 사이 존재하는 강력한 저항벽에 직면했다. 현재 황소장은 더 큰 랠리를 위해 오선 9,800달러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심리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인 10,000달러 돌파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2월7일 MACD가 플러스 영역에서 긍정적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14일 RSI도 아직 과매수 영역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상방향 움직임을 나타내는 5일과 10일 이동평균, 그리고 50일과 100일 MA가 강세 크로스오버를 보이고 있는 등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이 유지되면서 지난해 10월 고점 10,3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위터에서도 인기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테디도 최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핵심 단기 저항성인 10,000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마감하려는 황소의 시도처럼 강력해 보인다" 며, 향후 랠리를 예상했다.

 

미국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10,000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이 금요일 3.5개월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10,00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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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초반까지 이어진 불장 이후에, 비트코인이 이렇게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준 적은 처음입니다. 비트코인의 버블이라고 했던 2017년 불장, 그 가격을 넘어서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받는데에 안착 할 수 있을지, 또 알트코인은 어떠한 방향성을 보여 줄 것인지.

 

앞으로 다가올 반감기 전에 분명히 큰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