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도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정부에서 기존 지급하던 혜택과 중복으로 수혜 가능한 지원금으로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업종뿐 아니라 택시, 버스, 관광, 어린이집, 문화예술, 종교시설에 대해서 폭넓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목차
◼︎ 충북 3차 재난지원금 신청대상
충북과 청주시에서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집합 금지, 영업제한, 일반업종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집합 금지 업종으로 분류된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에는 200만 원, 노래방, 노래연습장 및 식당, 카페와 같은 영업제한업종에 대해서는 70만 원, 연매출 4억 원 이하로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에 대해서는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 : 충청북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확정 대상자
지원방법 : 시, 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예정
신속 지급일정 : 2월 26일 시작 예정 (온라인)
정부 버팀목 자금 1차 확인 지급 및 2차 지급대상자분들에 대해서는 확인 지급으로 3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11개 시, 군청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시외버스 업체에 대해서도 버스기사분들의 인건비로 1인당 100만 원, 전세버스 업체에 대해서는 50만 원,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 대해서도 30만원씩 지급합니다. 문화예술인 분들에게도 창작준비금으로 50만원, 종교시설에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충북 정책기획관실에서는 2월 중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지원금은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4차 지원금 및 기존 혜택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며, 일부 중복지원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충북도청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신청 페이지가 만들어지는 대로 업데이트 확인하시면 됩니다.
◼︎ 정부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혜택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금 혜택을 해당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수령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버팀목 자금과 새 희망자금, 2차 긴급 금융지원이나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모든 혜택을 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더라고요.
위 글에 지금까지 발표된 3차, 4차 재난지원금과 버팀목 자금 등에 대한 정리를 해두었으니 아직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꼭 혜택 받으실 수 있는 지원정책을 이용하셔서 정부지원금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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