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최대 2천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요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죠. 이를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각종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지원금들을 제공하고있는데요. 정부의 지원금만으로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혹시라도 정부의 지원혜택을 모두 받지 못하신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보시길 바래요.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천시에서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1월 25일부터 2,3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정부의 혜택과 중복으로 수혜가 가능한 지원금이니 인천시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확인하셔서 혜택 받으셔야겠습니다.
◼︎ 인천시 소상공인 대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지원제도는, 인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있는 모든 소상공인분들에게 신용등급과 사업규모 관계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또한 인천시에서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해주어 무이자 지원형식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청대상 : 인천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모두
지원금액 : 최대 2천만원, (첫 1년 인천시 이자지원으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상환 및 금리 : 1.5% 인천시 이자지원으로, 0.8% 저금리로 이용가능
신청방법 : 사업장 소재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방문하여 신청가능
(클릭시 이동)
소상공인분들의 코로나19 이후의 상환또한 도와주고자 1년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상환방식을 통해 첫 1년동안은 원금과 이자 상환이 모두 필요없는 파격적인 인천시의 지원제도입니다.
1년 이후에도 인천시에서 1.5%의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혀 소상공인 분들은 0.8%정도의 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만 납부하면 대출이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무이자로 사용하신다고 생각해도 문제없을 듯 합니다.
취급은행은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하나은행등에서 이용가능하며 추가로 이용가능한 은행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개인사업자분들은 사업자등록증 및 임대차계약서 준비서류 챙기시면 가능하며 법인사업자분들은 법인등기부등본 및 인감증명서로 가능합니다.
대출요건또한 신용등급 제한을 대폭 완화하여 6등급 ~ 10등급의 저신용 소상공인분들도 이용가능하도록 제도화했습니다. 새로운 신용등급 펴가기준으로 744점 이하또한 이용이 가능하니 신용등급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하지만 연체와 체납이 있으시다면 이용을 불가능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인천시 소상공인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합니다.
소상공인분들의 자금신청이 몰릴것을 예상하여 심사서류는 간소화하고, 한도심사는 생략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자금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서 이번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제도는 기존 정부의 버팀목자금, 새희망자금, 2차금융지원과 긴급대출 등 중복으로 이용이 가능한 제도이기때문에 자금이 필요하신 소상공인분들은 꼭 이용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