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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얼어붙은 투자심리 셀트리온 기자회견 그리고 비트코인 매수시점

♤♠♡♥ 2020. 3. 23. 18:45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글로벌증시와 비트코인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코로나19로인한 급락때문에 전체 자산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각 국에서 경제 대응책을 발표하고있지만 얼어붙은 자산시장의 심리는 움직이지 않고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공포, 언제쯤 눌려있는 공포심리를 깨고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길 수 있을까요

 

금일 글로벌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확산속도와 미국의 2조달러 경기부양책 상원 부결소식에 나스닥 선물지수가 급락하여 국내증시 장 초반부터 사이드카 발동이 되었습니다. 환율도 30원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종 지수는 5%대 하락하여 마감. 코로나 치료제 관련 기자간담회로 셀트리온 그룹 관련주와 진단키트, 그리고 치료물질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비트코인 5천달러 후퇴? 매수신호

코로나19로 인한 공포심리에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있는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투자 불안심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있습니다. 알터너티브의 추산에 따르면 탐욕지수는 전날 대비 1포인트 하락한 10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0에 가까운 시장의 극단적인 공포상태를 나타내고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금요일 회복기간동안 7천달러 돌파에 실패하였고, 현재 5,800달러 이상의 지지선을 형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하지만 5천달러까지의 하락 가능성이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예측했습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영역에서 거래되고있다고 언급하며, 강세론자들에게 5천700달러수준의 지지선을 유지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루크마틴이라는 애널리스트는 1년이상의 장기투자를 계획하고있는 투자자에게 5천달러의 비트코인은 매력적인 가격대라며, 폭락직후 이와같은 의견을 제시했을때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여 기회를 놓쳤다고 언급했다.

한편 더블록의 창업자인 마이크 두다스는 비트코인은 세계적인 혼란에 대응할 수 있는 궁극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으로 코로나19를 위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19의 불안심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경제 위기에 대한 두려움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추가하락으로 가는것은 각 국의 경기부양책 마련 실패, 그리고 치료약의 개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있겠습니다.

 

반면에 긍정적인 뉴스들은 지금까지 하락한 일부 지수들을 돌이킬 수 있는 상승모멘텀과 투자심리를 녹여줄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을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