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모든것/비트코인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국내증시 비트코인 반등할까

♤♠♡♥ 2020. 3. 16. 17:37

안녕하세요. 돈티쳐입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의 급반등 영향으로 반등하여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긴급 100bp인하와 QE4 발표에도 나스닥 선물지수가 하락하자 반등을 유지하지 못하며 보합을 지키는 모습. 하지만 이내 오후장에서 하락전환하는 추세로 낙폭을 키워 3%대 하락을 보였습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한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졌으며 연기금의 매수가 유입되었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소폭 매수, 그리고 제약 바이오 업종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로스 컷 물량으로 하락하는 모습.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국내증시는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는데요. 사상 첫 0%대 금리시대가 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임시 금통위를 열어 0.5%금리를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0.75%로 내렸습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에서 0~0.25%의 금리로 인하 함과 동시에, 세계 각국이 통화완화 행렬에 나서고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과거에 임시금통위를 통해 금리를 내린적은 9.11테러직후,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때 두 차례 뿐이었습니다. 


■ 주식시장 따라는 비트코인, 곧 2천달러 수준의 움직임 보일것

미국 연준이 15일 코로나19 팬데믹에의한 글로벌경기침체 우려를 잠식시키기 위해 제로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또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7천억달러 규모의 국채,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는 결정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가지수 선물이 5%대 급락하여 하한가를 기록하는 모습. 

 

최근 기존금융상품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있는 비트코인 시장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문미디어에서는 주말동안 보여준 비트코인의 횡보는 당분간 매수,매도세력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신호로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돈알트는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의견은 중립이라며, 조만간 2천달러 이상의 움직임을 보일것을 예측했다.

 

또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캔터링 클라크는 주식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성립된 이상, 비트코인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주장했다. 


지난주 증시의 급락과 비트코인의 급락에, 각국의 경제 부양책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정말고 세계 경제위기로 이어지는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위기의 정도는 어느정도일지 생각해 보셨나요. 일각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 주식시장이 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있습니다. 이는 지난 금융위기때보다 더 큰 파장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시장을 분석하는 시각을 가질때인것 같습니다.